미디어에 소개된 오브젝트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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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성중앙 ‘물건의 쓸모’를 생각하다]




▲이영택, 유세미나(오브젝트 대표)

가는 실로 친친 묶어 물이 새는 구멍을 메우던 어머니의 고무장갑을 기억한다.
닳을 때까지 쓰고도 곧바로 버리는 일이 없었다.
고무장갑의 소매 부분을 가늘게 자르면 여간해서는 잘 끊어지지 않는 튼튼한 고무줄로 그 쓰임새를 다시금 찾았다.
이처럼 물건의 가치는 그것을 만든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만큼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정해지기 마련이다.
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리사이클링 숍 오브젝트의 이영택유세미나 대표는 그런 물건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.
이영택 대표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줬다. “저희 어머니는 물건을 잘 버리지 않는 분이셨어요.
당시에는 뭐든 귀했던 시대니까 당연할 수 있는 일인데 저는 그게 참 좋아 보이더라고요.
그래서인지 버려지는 물건을 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” 유세미나 대표 역시 물건을 대하는 태도가 남다르다.
“저는 의류 사업을 했어요.
공장에서 옷을 만들다 보면 약간의 결함이 있는 제품은 그냥 버려지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해요.
그걸 볼 때면 ‘내가 가치 있는 것을 만드는 게 아니라 쓰레기를 만들고 있구나’ 싶어서 죄책감이 들었어요.”





기사원문 : http://mnbmagazine.joins.com/magazine/Narticle.asp?magazine=204&articleId=RPEB4X39HK9RAM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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